벨, 원피스와 옷장 득템 일상

벨에게 새 옷이 생겼다. 꺄악~ 신나라. 지난 주에 만난 원숭군이 벨의 옷 두 벌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 (그린소르베님의 블로그를 참고했다고했다.)

이쁘다~  둘다 모두 내 스타일이지만 왼쪽은 내가 입기엔 부담스럽고 오른쪽은 실생활에 입기에 무리 없어 보여 내 사이즈로 만들어보라고 얘기했지만...ㅋㅋ 난 요새 입을 옷이 없고 맞는 옷이 없어 스트레스 받는 중인데 넌 좋겠구나ㅎㅎ 옷이 생긴 김에 옷장 할려고 산 에뛰드 캐비닛을 꺼냈다.

에뛰드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하면 6900원에 파는 행사를 했을 때, 한참 고민하다 색깔도 너무 이쁘고 벨 옷장하면 좋겠다 싶어서 샀는데 사서 실물을 보니 크기가, 특히 길이가 작았다. 위아래 칸도 분리가 안되는 거 같고 옷걸이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그냥 방치해뒀었다.
이번 기회에 활용해야겠다 싶어 아래 칸을 힘줘서 빼니 빠지더라. 그리고 옷걸이를 만들려고 필요한 재료를 찾았는데 집엔 마땅한 게 없어 우선 줄만 연결해서 작은 집게로 옷을 집었다. 벨의 원래 드레스는 길이가 안맞아 접어서 윗칸으로ㅠㅠ

대략 이런 모습. 정면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 너무 없어보여서 생략했다. 없어보이긴 해도 여기저기 흩어져 구석에 있었던 때보다는 낫다. 다음 할 일은 옷걸이 만들기와 시도하다 만 한복 만들기. 올해가 가기 전에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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